Opera Browser 11 출시
IT/SW2012. 6. 16. 02:02
심비안, 윈도우 모바일 유저라면 Opera Mini 또는 Opera Mobile로 친숙한 Opera Software의 데스크톱 브라우저인 Opera 브라우저가 11버젼의 베타를 끝내고 공식 출시했다.
그렇다고 마켓에 미니 쓰레기 왜씀 하면서 뭣도 모르고 평 남기는 퍼킹 김치맨들을 보면 해줄리가 없겠지
주목할 만한 변경점으로는
- Out-of-Process 플러그인 방식을 채택. 이로인해 이제 플러그인들은 오페라와 분리된 프로세스에서 동작하게 된다. 보안과 안정성을 높여주는게 좋다.
- 64비트 Windows/Mac 지원. RAM값이 똥값이 되면서 4GB도 이젠 2만원이면 맞출수 있는 시대가 됬으니 64비트 컴퓨터도 점차 증가할텐데 좋은 행보.
- 테마. 파이어폭스의 페르소나나 크롬의 테마같이 오페라도 테마를 지원.
- 실험적인 풀 하드웨어 가속. 기본값으로는 꺼져있다고 한다. 아직까지 웹브라우저에서 GPU가속은 IE가 최고인것 같기도 하다.
그 외에도 오페라 유나이트, 위젯, 보이스 등이 더이상 지원되지 않는다.
브라우저에 하드웨어 가속이 아직 도입되기 전에도 빠른 브라우저로 알려졌고 Acid3 테스트를 100점 맞은 브라우저로도 유명하다. 다만 파폭이나 크롬과는 달리 국내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아서 크롬이나 파폭은 지원하더라도 오페라는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게 아쉬울 따름이다.
윈모 유저로써 오페라 미니를 애용하는데 국내 근처에서 서버 하나 마련해줬으면 좋겠다. 미니의 장점인 빠른 속도가 없는게 아쉽다.
리눅스용 오페라 드디어 한글입력이 고쳐졌다. 그런데 폰트가 이상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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